스크린셀러란, 변호인 명량이 대표적?…“무슨 뜻일까?”

입력 2014-12-15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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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스크린셀러란’

스크린셀러라는 신조어가 화제다.

스크린셀러란 영화를 뜻하는 스크린(screen)과 베스트셀러(bestseller)가 합쳐진 말이다.

스크린셀러는 영화의 원작이 되는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로써 영화 개봉으로 인한 원작소설의 인기를 반영하여 나온 말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례로 영화 ‘변호인’과 ‘명량’ 등이 있다.

지난해 연말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은 넉 달 뒤 소설 ‘변호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바 있다.

‘명량’ 역시 책 출간과 영화 개봉이 동시에 이뤄져 극장가와 출판가에 ‘이순신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스크린셀러란, 아하 그런 말이구나" "스크린셀러란, 변호인 명량 재밌었다" "스크린셀러란, 그렇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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