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마음대로’ 무대에 심사위원 ‘모두 극찬세례’

입력 2014-12-15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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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마음대로’ 무대에 심사위원 ‘모두 극찬세례’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4회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박진영은 “음악을 그만둬야 할 것 같다”며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은 “난 지금까지 200~300곡을 쓴 것 같은데 진아 씨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면서 “음악 추천 의뢰를 많이 받는데 이진아의 ‘마음대로’를 꼽을 것 같다. 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하지 않겠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역시 “사람을 머검갛게 만들고 멍청하게 만들고… 1라운드 때보다 10배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진아는 지난 본선 1라운드에서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방송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이날도 역시 방송 직후 이진아는 2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15일에도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등 10여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진아 마음대로, 평가 대박이야”, “이진아 마음대로, 그 정도라고?”, “이진아 마음대로, 좋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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