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데뷔 1000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가 데뷔 1000을 기념해 15일 하루 동안 청담동에 위치한 큐브카페에서 핫팩 1000개를 한정수량으로 팬들에게 나눠준다고 밝혔다.
이는 팬클럽 ‘멜로디’를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 ‘울면 안 돼’를 발표하며 윈터 스페셜 음반 활동에 나서기 전 팬들에게 작은 따뜻함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비투비의 겨울 시즌송 ‘울면 안 돼’의 테마를 담고 있는 이 핫팩에는 “뜨거워도 울면 안 돼. 천일동안 멜로디를 향한 내 마음이니까, 너의 비투비가”라는 깜찍한 문구와 함께 루돌프로 변신한 겨울 소년 비투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투비는 15일 네이버 스타캐스트에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비트’를 공개하며 윈터 스페셜 음반의 재킷 메이킹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이번 재킷 메이킹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촬영장을 뛰어 노는 천진난만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투비는 22일 ‘윈터 스페셜 음반’ 컴백에 앞서 KBS2 ‘출발 드림팀’ 뜀틀 최강자전에서 이민혁이 15년 만에 신기록을 수립해 아이돌 최강 체육돌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비투비의 겨울 시즌송 ‘울면 안돼’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윈터 스페셜 음반 ‘윈터스테일(WINTER’S TALE)’은 22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