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다산? 친형은 자녀만 11명이다”

입력 2014-12-16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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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션. 사진=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션’

가수 션(42)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다산에 대한 집안 내력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5일 방송에는 ‘국민 잉꼬부부’ 션과 배우 정혜영(41) 부부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다산이 집안 내력이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맞다. 저의 친형이 있는데 자녀만 11명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션은 “형은 현재 미국에 살고 있다. 2~3년에 한번씩 가보면 새로운 조카가 3명이나 더 생겨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 갈 때 제가 있는 숙소로 찾아 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밴을 타고 조카들 6~7명씩을 데려 온다. 쌍둥이도 당연히 있다. 그래도 형수님은 10번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션은 “형은 미군 해병대서 17년간 복무했고 지금은 IT관련 회사에 근무 중이다. 가장 큰 조카가 대학교 3학년이다”고 형에 대해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션’ 출연에 “힐링캠프 션, 형은 자녀가 11명?” “힐링캠프 션, 놀랍다” “힐링캠프 션, 형 만나면 떠들썩하겠다” “힐링캠프 션, 두 집에 아이가 15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혜영과 션은 2004년 결혼해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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