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내년 1월 26일 생일 日요코하마서 팬미팅 개최

입력 2014-12-16 14: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남성그룹 JYJ의 김재중이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1월 2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2015 KIM JAE JOONG J-PARTY IN SEOUL>를 개최, 올 한 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15 KIM JAE JOONG J-PARTY IN YOKOHAMA>를 개최, 일본 팬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월에 개최되는 국내, 일본 팬미팅은 올 한해 드라마 첫 주연을 비롯해 JYJ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재중이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자 직접 팬미팅 제안을 했다고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김재중의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면 국내를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수많은 팬들의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올해 MBC 월화드라마‘트라이앵글’에서 사북의 이단아 캐릭터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김재중은 ‘트라이앵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아랍 등 전세계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는‘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1월 방영 될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새해에 열리는 김재중의 팬미팅‘2015 KIM JAE JOONG J-PARTY IN SEOUL’의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월 5일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제공 | 씨제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