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야구 꿈나무 후원금 전달

입력 2014-12-16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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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더 플라자는 15일 호텔 홍보대사 오승환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로 마련한 후원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야구 꿈나무 교육지원을 위해 전달하고, 오승환 선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 야구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 플라자 김영철 총지배인, 홍보대사 오승환,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랑 나눔 프로젝트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Share Your Love)’을 슬로건으로 더 플라자가 홍보대사 오승환과 함께 진행하는 재능기부 및 사회 소외계층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3일 더 플라자가 오승환을 초청해 진행한 사랑 나눔 만찬 ‘더 위너스 디너(The Winners’ Dinner)‘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노원구 중계동 소재의 마들사회복지관 소속 어린이 야구단 ‘천하무적 야구패밀리’에 전달되었다.

더 플라자의 김영철 총지배인은 “홍보대사 오승환 선수와 진행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 꿈나무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호텔에서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 소외계층 교육지원과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사랑 나눔의 밑거름이 되는 호텔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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