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최고 기내서비스, 최고 승무원상 수상

입력 2014-12-16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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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5일(현지시각) LA소재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에서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美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1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시아나는 ‘최고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와인’ ‘최고 퍼스트클래스 좌석 디자인’ 상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지 주최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는 1월부터 8월까지 2만6000명의 구독자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총 84개 부문별 여행업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창간 10주년을 맞아 각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는데, 아시아나는 ‘최고 기내서비스’와 ‘최고 승무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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