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미생 김대리’ 김대명 생일 축하…“너무 처량해 보여”

입력 2014-12-16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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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임시완 트위터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배우 김대명의 생일을 축하했다.

임시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분 생일이신가 봐요. 세상에…혼자서 축하하는 모습이 너무 처량해 보여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찍어 봅니다.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대명이 곰 모양의 케이크를 앞에 두고 박수를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생일 주인공임에도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1980년 12월 16일에 태어난 김대명은 이날 생일을 맞았다.

임시완과 김대명은 인기 드라마 tvN ‘미생’에서 원인터네이셜 계약직 신입사원 장그래와 김동식 대리를 각각 연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영업 3팀 오차장(이성민) 천과장(박해준)과 함께 한 팀을 이루고 있다.

한편,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20부작 드라마 ‘미생’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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