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지원, 하정우 요리실력 칭찬…“촬영장서 직접 요리해 정말 맛있다”

입력 2014-12-17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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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하지원'

배우 하지원이 하정우의 요리실력을 칭찬했다.

하지원은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제작보고회에서 "하정우씨가 촬영 현장에서 밥을 많이 차려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가 순천에서 촬영이 많았다. 펜션 같은 곳에서 배우들끼리 합숙하듯 생활했다"며 "숙소에서 감독님이 직접 밥을 차려주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감자조림도 있었고 다양한 반찬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혜진은 "나는 이 얘기가 지어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허삼관 하지원, 좋았겠다" "허삼관 하지원, 요리도 잘하네" "허삼관 하지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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