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TEX 페레즈, 2015 올스타 브레이크 시점 복귀 예상

입력 2014-12-18 0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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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페레즈.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텍사스 레인저스의 존 다니엘스 단장이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중반 전열에서 이탈한 왼손 기대주 마틴 페레즈(23)의 복귀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의 앤서니 안드로는 18일(한국시각) 다니엘스 단장의 말을 빌려 페레즈가 2015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시점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페레즈는 이번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며 텍사스 마운드의 핵심으로 떠올랐지만, 지난 5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는 아픔을 겪었다.

수술 후 휴식을 취한 페레즈는 당초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해 2015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토미 존 서저리의 통상적인 회복 기간은 1년이지만 최근에는 통상적인 회복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마운드에 복귀하는 투수가 여럿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니엘스 단장의 예상대로라면 페레즈는 약 14개월 가량의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페레즈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8경기에 선발 등판해 51 1/3이닝을 던지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부상 전 3경기에서 13 1/3이닝 동안 19실점하며 크게 부진했던 것을 제외하면 장차 텍사스 마운드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2경기 연속 완봉승을 포함해 3경기에서 25이닝 무실점을 했던 4월의 투구 내용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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