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서울 지역연고 고교 야구부 야구용품 전달식

입력 2014-12-18 13: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동아닷컴]


- 18일(목) 서울시 지역연고 15개 고교에 야구용품 전달
- 총 4천만원 상당 야구배트 전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목) 서울시 지역연고 15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들을 사무실로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지역연고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장비 지원을 통한 청소년 야구 발전과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올해는 고등학교 야구부의 요청으로 총 4천만원 상당의 야구배트를 전달했다.

이날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은 서울시 고교야구부 대표로 경동고등학교 강현철 감독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야구 저변확대와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28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야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마야구 발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