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매장’ 이케아 광명점 오픈, 인산인해 이뤄…“제대로 살수나 있을까?”

입력 2014-12-18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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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이케아'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이케아 광명점을 개장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18일 국내 첫 매장인 이케아 광명점을 오픈한다. 2개 층의 매장에 약 8600여개의 제품들이 판매되는 이케아 광명점에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핑을 하기 위해 이케아 광명점을 찾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끊임없이 이어진 행렬에 누리꾼들은 “이케아 광명점 오픈 행사에 맞춰 사람들이 몰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케아 내부에는 ‘이케아 레스토랑’를 비롯 방문객들의 아이들을 편히 맡길 수 있는 ‘스몰란드’도 마련돼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케아 광명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매장이 되겠다는 목표로 매장 지붕에 3000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차 무료 충전소도 설치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케아, 못가겠다" "이케아, 살 수나 있나" "이케아, 감당안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케아는 지난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으로, 전세계 42개 국에서 345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케아 광명점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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