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기량, 치어리더 역사상 수입 1위…대체 얼마나 벌길래?

입력 2014-12-1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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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박기량’

‘얼짱 치어리더’ 박기량(23)이 자신의 수입이 치어리더 역사상 가장 많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기량을 비롯해 방송인 지석진(48), 배우 조여정(33), 클라라(28), 장수원(34)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이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박기량은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며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다. 그런데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치어리더의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어리더는 구단이 아닌 이벤트업체 소속으로 연봉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5~6년차에 이르면 25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구라 공황장애, 빠른 쾌유 바랍니다" "김구라 공황장애, 라디오스타 무슨 재미로 보지" "김구라 공황장애, 아플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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