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황정민 알고 보니 로맨티스트 “母에게 꽃 선물”

입력 2014-12-21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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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황정민 알고 보니 로맨티스트 “母에게 꽃 선물”

배우 황정민이 어머니에게 가끔 꽃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황정민은 이영자와 함께 꽃집에 들렀다.

이영자는 “어머니께 꽃을 선물해 본 적 있냐”고 묻자 황정민은 “나는 가끔 있다. 지나다가 예뻐서 다발로 선물을 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겨울이 오면 어머니가 꽃이 없어 우울증이 온다. 그래서 나를 괴롭힌다. 봄부터 가을까지 편하고 겨울에는 힘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의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황정민, 로맨티스트였어”, “황정민, ‘브라더’에서 ‘국민 효자’로”, “황정민 멋지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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