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유동근 위해 ‘따도남’ 변신…훈훈해

입력 2014-12-21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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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유동근 위해 ‘따도남’ 변신…훈훈해

'가족끼리 왜이래' 윤박이 따도남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강재(윤박)의 병원을 찾은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재의 병원으로 검사를 받으러 온 차순봉은 차강재에게 “나도 하나 부탁이 있다. 가족들한테 비밀은 꼭 지켜 달라. 가족들 중 어느 누구도 알게 해선 안 된다. 그냥 다들 여느 날과 다름없는 일상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거듭 부탁했다.

또한, 저녁을 같이 먹자는 순봉의 말에 숭인동 집을 다시 찾은 강재는 국을 놔주는 고모 차순금(양희경)에게 "맛있게 먹겠습니다" 하고 인사하는가 하면 숭인동 집에서 3개월을 살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차강재는 권기찬(김일우)을 찾아가 “미국 연수를 포기하겠다. 아버지와 약속한 3개월을 채워야 될 거 같아서 집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다. 다른 병원으로 가길 원하신다면 다른 병원 알아보겠다”라고 통보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을 본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멋지다”,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이제 아들 노릇 좀 하나”, “가족끼리 왜이래 윤박, 훈훈하네”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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