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돌파

입력 2014-12-21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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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돌파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20일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4일째 수립한 기록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는 지난 20일 684개 상영관에 30만 291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한국 영화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10만 2490명이다.

이는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인 '워낭소리'보다 23일 빠른 수치이기도 하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의 사랑과 죽음을 다룬 독립 영화로 조병만, 강계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국제시장'이 차지했으며 44만 28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돌파, 대단하네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돌파, 역대 다큐 최고 흥행작도 가능성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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