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최고의 1분 10%대 시청률 돌파…‘유종의 미’

입력 2014-12-21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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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고의 1분, 사진|방송캡처

미생 최고의 1분이 1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최고 시청률로 종조의 미를 거뒀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지난 20일 방송된 최종화가 평균 시청률 8.4%, 최고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시청률 최고치로 대장정을 마쳤다.

또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전연령 남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남자 10대와 30대, 여자 20대와 30대 시청층은 지상파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그래(임시완 분)는 정규직 전환에 실패했지만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뭉친 영업 3팀이 완생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장그래가 오차장(이성민 분)에게 “차장님, 저 홀려보세요. 저 홀려서 잡아보세요. 차장님의 뭘 팔 수 있어요?” 라며 첫 만남에서 오차장이 했던 말을 다시 던진 장면은 ‘미생’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미생’은 오는 26일, 27일 저녁 8시 30분에 ‘미생’ 제작의 히스토리를 담은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 미생' 2부작이 방송되며, 내년 1월 2일과 3일 저녁 8시30분에는 ‘미생’의 주역들과 함께 하는 현장토크쇼 ‘택시’가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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