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2NE1 박봄 사태이후 첫 국내 무대…‘3명이어도 문제없어’

입력 2014-12-21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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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사진|방송캡처

2NE1이 가요대전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21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는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SBS 연말 가요시상식 '가요대전'이 막을 올렸다.

특히 이날 '가요대전'에는 2NE1이 무대에 올라 '크러쉬'와 '컴백홈'을 연달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 2월 정규 2집 'CRUSH'를 발표하고 많은 인기를 누린 2NE1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나 7월 멤버 박봄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서 그동안 시상식무대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무대에 박봄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씨엘과 산다라박, 공민지는 그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가요대전'은 8년만에 시상식을 부활시켰으며, 10개 부문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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