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새 싱글 ‘눈이 오는 날엔’ 공개…새 남자 ‘딘딘’ 누구?

입력 2014-12-22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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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NS윤지가 래퍼 딘딘과 입을 맞춘다.

NS윤지는 22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래퍼 딘딘이 함께 한 신곡‘눈이 오는 날엔’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눈이 오는 날엔’은 작곡가 스타트랙의 곡. 힙합 리듬과 일렉 피아노, 80년대 악기인 아날로그 신스 편곡이 인상적인 팝알앤비다.

그동안 문득 생각나는 과거의 연인을 향한 아련한 그리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가사와 더불어 래퍼 딘딘의 센스있는 래핑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딘딘은 스타트랙과 함께 이번 곡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앞서 NS윤지는 지난 9월 래퍼 기리보이와 의기투합한 ‘설렘주의’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딘딘은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이현도의 D.O 크루에 합류해 발군의 랩 실력과 엄마 카드를 쓰는 철부지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래퍼다.

NS윤지의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리보이에 이어 딘딘과의 호흡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JT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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