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득음 위해 인분 먹으려 시도”…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4-12-23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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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가수 더원이 득음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더원은 20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노래 선생님이 없어서 CD를 듣거나 남의 말을 듣고 득음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폭포 밑에서 소리 지르거나 목에서 피가 나오는 것 또는 남의 인분을 먹으면 득음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폭포 밑에서 했는데 득음이 안 됐고 피는 그렇게 터지지 않고 나와도 살짝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남의 인분을 먹으려고 앞에 놓고 시도하려고 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경악케했다.

그러면서 “득음하기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식초와 휘발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좀 밝은 에피소드 없냐?”고 한소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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