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마마무, 임창정-휘성에 뜨거운 러브콜…크리스마스 콘서트 게스트‘특급 의리’

입력 2014-12-23 14: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 걸그룹 마마무가 대선배 임창정과 휘성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마무는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휘성의 전국투어 콘서트 ‘2014 휘쇼’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휘성은 마마무가 정식 데뷔 전인 지난 2월에 발표한 프로젝트 음원 ‘썸남썸녀’의 피처링에 참여한 데 이어 마마무의 데뷔곡 ‘Mr. 애매모호’뮤직비디오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평소 후배 마마무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한 바 있다.

이에 마마무 역시 휘성의 초청에 기쁘게 응하며 고양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을 결정했다.

또한 마마무는 2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임창정 크리스마스 콘서트 ‘SHOW MAN’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임창정은 마마무의‘피아노맨’무대를 접하고 ‘2014년 최고의 신인’이라 극찬한 바 있다.

이에 마마무도 SNS를 통해 임창정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마마무도 창정오빠가 제일 좋아요”라고 응답해 훈훈한 우정을 나눴다.

이 후 두 팀은 음악방송 무대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는 등 각별한 선후배의 정을 나누며 특별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휘성과 임창정의 콘서트에서 마마무는 ‘피아노맨’을 비롯해 ‘Mr. 애매모호’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마무는 최근 남성그룹 위너에 이어 가요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신인’2위에 오른바 있다. 이들은 2015년에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재기발랄한 무대가 인상적인 ‘피아노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 WA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