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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사회공헌 프로그램 착한콘서트가 연말을 맞아 감동의 무대로 소외계층을 찾아간다.
그동안 국내 소아암, 탈북청소년 등 소외계층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해 오던 씨앤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착한콘서트가 12월 26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제일 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중증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힘겨운 암투병을 딛고 재기한 가수 백청강과 스타킹에서 희귀병 폴포츠로 유명해진 서예준씨를 비롯해 리아, 더 히든, 세자전거, 큐티엘, 지지베스트, 신디, Forrest Rain, 국악그룹 그리고, 아토 등 다수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특히 1000회 넘게 자살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진행해온 가수 채환(히든싱어 김광석편 2위) 씨가 객원 MC로 호흡을 맞춘다. 그는 그 동안의 감동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