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D-4’ 세븐, 박한별과 공식 결별… 씁쓸한 전역 맞아

입력 2014-12-24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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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D-4’ 세븐, 박한별과 공식 결별… 씁쓸한 전역 맞아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24일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오는 28일 만기 전역한다.

세븐은 지난해 3월 19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현재 8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그는 지난 18일 만기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불거진 연예병사 규율 논란으로 영창을 다녀와 10일 늦게 제대한다.

또 전역을 4일 앞두고 이날 세븐과 박한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박한별이 현재 신인배우 정은우와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진 것. 세븐과 박한별의 결별설이 지난해에도 불거졌으나 박한별 측이 부인한 바 있다.

세븐은 연예병사 논란 전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리스트에는 세븐의 이름이 남아 있다.

한편 세븐은 지난해 6월 위문 공연 중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10일 영창처분’을 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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