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인정…“한 달째 교제 중”

입력 2014-12-24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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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동아닷컴DB

'박한별 정은우'

배우 박한별이 배우 정은우과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박한별의 소속사인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한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약 한 달전부터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한별 측은 "박한별과 정은우는 함께 작품 '잘키운 딸 하나'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가 자연스레 한 달전부터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박한별과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최동욱(세븐)과는 올 초 서로 상의하에 각자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 사실상 결별했다"며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 발히지 못했던 이유는 최동욱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조금이라도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한별과 최동욱은 오랜 기간 함께 연인으로 지낸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며 가끔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박한별 측은 "박한별의 열애설로 인해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기를 원치 않는다. 이런 언급 자체도 굉장히 염려스럽다"며 "정은우와도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인데 너무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부담스럽고 걱정스랍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박한별, 세븐이랑 오래 만났지" "박한별, 예쁜 사랑 하세요" "박한별,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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