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부부는 24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산후 골반 교정을 받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간다. 서현정 씨는 출산 경험은 물론 둘째 은우를 돌보느라 서 있는 시간이 많아 골반이 틀어져 있었기 때문.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문가로부터 서로 몸을 완벽하게 밀착해야 할 수 있는 동작을 배웠다. 염경환은 부부 운동을 위해 서로 더 가까이 하라는 전문가의 주문에 박력 넘치게 아내의 몸을 끌어당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아내는 몸을 완벽 밀착한 채 느끼하고도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남편 때문에 민망해했다. 이에 염경환은 “왜 눈을 못 보느냐”며 다그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어난지 50일 된 염경환의 둘째 아들 울보 은우의 기념사진 촬영기도 함께 방송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