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열애… 세븐과는 올 초 결별

입력 2014-12-24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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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열애'

연기자 박한별(30)이 12년을 만난 연인 가수 세븐과 결별하고, 새로운 만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은우(28)와는 함께 작품을 하며 처음 알게 됐고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오랜 연인이었던 세븐과는 올해 초께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하면서 사실상 결별했다.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최동욱 군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 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한별 본인은 자신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피해가 가기를원치 않는다며 이런 언급 자체도 굉장히 염려스러워 하더라"며 "현재 열애설이 난 배우와도 아직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인데 너무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부담이 되고 걱정스럽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은우 열애, 보기 좋아" "박한별 정은우 열애, 멋집니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잘 사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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