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작품 끝나고 호감 느껴”

입력 2014-12-24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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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동아닷컴DB

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작품 끝나고 호감 느껴”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열애를 인정했다.

박한별과 정은우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팬들의 축하를 부탁했다.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만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정은우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다. 그러다가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며 둘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랐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처음 만났고,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2년 고교 시절부터 교제를 시작한 박한별과 세븐은 2009년 공개 연인으로 거듭나며 사랑을 쌓아나갔다. 하지만 세븐이 군 복무시절 '안마방 출입 논란'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앞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 채 12년 만인 올해 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인 관계를 청산한 바 있다.

박한별 정은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한별 정은우, 세븐보다 낫네" "박한별 정은우, 축하해요" "박한별 정은우, 대박" "박한별 정은우, 세븐도 보고 있으려나" "박한별 정은우, 연하남이 대세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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