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의 법칙] ‘진짜 사나이’ 유승호, 제대 후 몸값 얼마나 올랐을까

입력 2014-12-24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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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최근 눈물의 전역식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배우 유승호가 광고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복수의 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현재 전역과 동시에 국방의 의무를 무사고로 성실히 수행했다는 호감형 이미지로 인해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한 과자 브랜드는 유승호에게 입대 전보다 거액의 출연료를 단발성으로 제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의류, 통신사 등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승호 측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원래 유승호는 입대 전부터 광고 제안은 많이 받았던 배우 중의 하나"라며 "현재 제안을 받고 고민하는 광고도 있고 이미 진행 중인 건도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스타엠 코리아


그렇다면 유승호의 몸값은 어느 정도일까. 1년이 넘는 공백으로 인해 유승호의 가치가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잡음 없는 국방의 의무로 인해 몸값이 더욱 뛰어올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한 광고업계 종사자는 "유승호가 조용히 입대를 하고 성실히 군 복무를 하고 나와 이미지가 좋아진 만큼 입대 전보다 2~30% 정도 몸값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호는 전역 이후 팬미팅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 '조선 마술사'를 통해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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