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 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담긴 달력의 예약 판매가 시작돼 화제를 모았다.
삼둥이 2015년 달력은 24일부터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31일까지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삼둥이 달력의 가격은 55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된다.
송일국 측은 23일 “지인들에게만 연하장의 취지로 삼둥이 달력을 보내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탁상달력으로 제작, 판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의 모습이 담긴 2015년 달력 만들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완성된 삼둥이 달력은 삼둥이의 어린 시절, 목욕하는 장면 등이 말풍선과 함께 재치 있게 담겨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구입 문의가 쏟아졌다.
송일국이 촬영한 삼둥이 달력은 탁상용 달력으로만 제작됐고, 내년 1월 5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송일국 삼둥이 달력, 귀여워" "송일국 삼둥이 달력, 최고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 나도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