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예체능’ 방송중 공개 입맞춤…“8년 고생했다”

입력 2014-12-24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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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란’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전마리 윤종신'

전미라 윤종신 부부가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눴다.

23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는 전미라의 남편 윤종신과 그 아들 윤라익 군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전미라를 ‘완벽한 여자’라 칭하며 미안함을 나타났다. “모자란 남편을 만나 8년을 고생했다”라는 것이 윤종신의 설명.

이어 윤종신은 전미라를 앞에 두고 음성편지를 보냈다. 윤종신은 “말 안 듣는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했어. 이제부터 잘할게. 술 좀 덜 먹고 잘할게.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할게”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사랑해” 로맨틱한 고백도 덧붙였다.

이에 전미라는 애써 눈물을 삼키는 모습. 이에 출연자들이 “뽀뽀해”를 연호하자 윤종신과 전미라는 입맞춤을 나누는 것으로 다정함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전미라 윤종신, 좋구나" "전미라 윤종신, 결혼 잘 한듯" '전미라 윤종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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