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줄리안, 상반신 노출 화보… 섹시+어깨男 포스 확인!

입력 2014-12-19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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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줄리안, 상반신 노출 화보… 섹시+어깨男 포스 확인!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과 줄리안의 막 잠에서 깬 듯 보이는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데이즈드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강남은 자신이 속한 힙합 그룹 M.I.B에서 보여준 강한 남자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헝클어진 머리와 늘어난 티셔츠만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DJ로 활동하며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대표로 활약중인 줄리안 역시 같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꾸밈없는 얼굴을 그대로 공개했다.

촬영을 진행한 데이즈드 측은 “강남과 줄리안 모두 바쁜 스케줄에도 좋은 뷰티 습관을 지녀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이라도 멋지게 소화했다. 또 플래시가 터질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포즈로 프로 모델 못지않은 끼를 발산했다”며 극찬했다.

또 다른 촬영 현장의 다른 스태프 역시 “잠잘 시간도 모자라 운동이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선뜻 상의를 탈의하며, 넓은 가슴과 어깨를 화보에 담을 수 있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갑작스러운 인기에 대한 심경 또한 밝혔다. 특히 강남은 어릴 적 심한 여드름이 났었다는 에피소드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진솔한 다이어트 팁까지 전했다.

줄리안 역시 2주간 7kg 감량한 다이어트 방법과 평소 여자들의 예뻐 보이는 메이크업이 무엇인지도 솔직하게 응했다.

강남과 줄리안의 일상 생활을 엿보는 듯한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각각 6페이지로, 데이즈드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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