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전미라, 화끈한 입맞춤으로 애정과시 ‘부러워’

입력 2014-12-24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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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란’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윤종신 전미란'

가수 윤종신과 아내인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윤종신은 “말 안 듣고 컨트롤 안 되는 남편 뒷바라지하느라고 너무 고생했어. 미라야, 이제부터 잘할게. 테니스 열심히 치고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할게. 사랑해”라며 아내 윤미라에게 즉석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이에 ‘예체능’ 멤버들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를 향해 “뽀뽀해”를 외쳤지만, 아들 라익군은 “하지마 하지마”라며 만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전미라는 “연애 때도 안 뛰던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입맞춤을 선사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 진짜 가고싶은 곳"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 부럽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 돈 벌면 꼭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미라 윤종신은 강호동 성시경과의 복식 테니스 대결에서 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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