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 필리핀 고아원 설립위해 광고모델료 기부

입력 2014-12-25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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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듀오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최근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해 필리핀 고아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필리핀 두마게티에 고아원 설립을 위한 ‘나눔의 미학 캠페인’을 추진해온 이세준은 최근 유기농 설탕 ‘나눔 마스코바도’ 광고모델료 5000만 원을 이 캠페인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이세준은 ‘나눔의 미학 캠페인’을 통해 추진중인 고아원 설립에 관해 부지선정에서부터 현지 지자체와의 MOU 체결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수차례 필리핀에 방문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나눔의 미학 캠페인’은 또한 두마게티에 고아원 설립 뿐 아니라, 한국 쪽방촌 독거노인 연탄선물, 아프리카 어린이 헌옷 기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함춘호, 가수 박상민, 배우 김원희, 야구선수 홍성흔 등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유리상자로 데뷔해 올해 첫 솔로앨범 발표와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이세준은 그동안 안경사업을 통해 국내외 이웃들에게 기부한 안경테만 1만여 개에 달하는 등 국내외 여러 단체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나눔 마스코바도 제품 모델 제안을 받은 이세준은, 필리핀 현지 공장에 가서 직접 모든 제조 공정을 눈으로 확인, 체험한 후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가진 후 결정하는 꼼꼼함을 보이기도 했으며, ‘나눔의 미학 캠페인’을 함께 하고자 ‘나눔 마스코바도’라는 제품명을 제안하기도 했다.

향후 제조사인 청명 측은 이세준의 ‘나눔의 미학 캠페인’과 함께 하며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에 후원하기로 했다.

나눔의 미학 캠페인은 인터넷(http://www.nanummihak.com)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세준은 28일까지 서울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유리상자 서른여섯번째 사랑담기 콘서트로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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