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프로농구 원주 동부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4-12-26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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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헬로키티 라이선스 보유한 산리오코리아와 협약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이 프로농구 최초로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 ‘헬로키티’ 라이선스를 보유한 산리오코리아와 공동으로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기로 계약했다.

원주 동부는 산리오코리아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각 종 액세서리 및 의류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주 동부프로미의 헬로키티 신상품은 내년 1월 중 홈경기장 내부의 프로미숍 또는 구단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헬로키티는 1974년 일본의 캐릭터 디자인회사 산리오에서 개발한 캐릭터로 현재 자산가치 약15조원(1조5000만엔)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중 하나다. 각종 인형, 액세서리, 의류 등의 캐릭터 상품은 물론 헬로키티를 단독으로 주제로 한 테마파크를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운영 중에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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