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뚜렷한 불빛 차이… ‘이렇게 달랐나?’

입력 2014-12-27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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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뚜렷한 불빛 차이… ‘이렇게 달랐나?’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촬영한 사진이 로이터 ‘올해의 사진’에 올랐다.

최근 NASA는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반도를 촬영한 해당 사진에는 불빛들이 빛나는 대한민국의 모습과 평양 외에 모든 지역이 어두운 북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에 대해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 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해안선은 뚜렷하나 북한은 식별 자체가 안된다고 그 차이를 알렸다.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물렀던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사진으로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꼽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신기한 사진이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대박이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이렇게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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