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남북한 차이…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로이터 ‘올해의 사진’에도?

입력 2014-12-2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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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남북한 차이…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로이터 ‘올해의 사진’에도?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반도를 촬영한 이 사진에는 불빛들이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과 다르게 평양 외에 거의 모든 지역이 어두운 북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NASA는 이 사진에 대해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해안선이 뚜렷하지만 북한은 식별조차 안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무른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사진. 로이터는 해당 사진을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꼽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정말 달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신기하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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