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착한 고깃집 사장으로 소개 받아…”

입력 2014-12-27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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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착한 고깃집 사장으로 소개 받아…”

소유진 남편 백종원과의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소유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의 첫 만남을 "'연애시대'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을 소개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남편의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 줬다"면서 "처음엔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너무 착한데 노총각이다'는 말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밝혔고 소유진은 "사실 남편 몰래 남편의 경제력이 궁금해 몰래 찾아 봤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좋겠네" "소유진 남편 백종원, 행복해 보여" "소유진 남편 백종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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