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사랑의 쌀 기부 행사

입력 2014-12-28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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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2일부터 28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645개소 경로당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백미 20kg짜리 4897포로 약 2억5000만원 규모다. 쌀은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2만6000여명의 급식지원용으로 사용된다. 복지재단은 이번에 도내에서 생산된 쌀로만 지원을 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노인결식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올해까지 3만536포, 14억여원의 쌀을 지원했다. 이외에 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월동지원이 필요한 400가구를 선별해 연탄 및 유류 지원을 하고 진폐재해자에게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월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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