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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하고도 통한 데프콘 맹활약 빛났다…근심 벗은 예능 돼지

입력 2014-12-29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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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근심돼지 데프콘이 견공 칸토스를 비롯해 시청자까지 홀리며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날렸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칸토스와도 케미를 폭발 시킨 데프콘은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의욕을 활활 불태우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런 그의 활약에 ‘해피선데이’ 시청률도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이 속한 ‘해피선데이’는 수도권 기준 18.7%, 전국 기준 17.9%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동 시간대 시청률 16주 연속 1위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제주도로 떠난 ‘송년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데프콘이 ‘1박 대상’부터 ‘기상미션 노래방’까지 쉴 틈 없는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 멤버들은 강풍-폭설-우박이 동반된 기상악화 속에 제주도에 머무르게 됐고, 데프콘은 ‘되는 날’을 맞이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번 주 데프콘은 ‘되는 날’의 기운을 이어와 제작진이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1년간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1박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을 때부터 전방위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데프콘은 시상 후보를 추천하며 그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최고의 무식왕을 뽑는다는 말을 듣고 “문과 이과 기억 안나?”라며 정준영을 후보로 추천하는가 하면, “솔직히 형은 캐릭터가 아니라 원래 무식했던 것 같아”라며 김주혁 또한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시상식을 주도하기 시작한 것.

이후 ‘1박 대상’에서 데프콘은 ‘근심돼지’ 본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진상남자를 뽑는다는 말에 김준호는 “계속해서 일년 동안 느끼는 거지만 개사가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라며 데프콘을 추천했고, 이에 데프콘은 “야 이거~ 정말 반발할 수가 없겠는데요~”라며 은근히 후보로 등록돼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그의 얼굴 표정에는 ‘진상남자상’을 받고 싶어 근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근심 속에 데프콘은 ‘1박 2일 대상’을 뽑게 되자 김주혁과 케미를 폭발시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대상을 뽑는 다는 말에 데프콘은 “내가 꼴등이에요 형”하며 김주혁에게 긴장감을 표출했다. 앞서 무식왕 후보로 꼽혀 걱정하던 김주혁에 “무식해도 성격 좋잖아요~”라며 티격태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케미를 폭발시키기 시작한 것.

특히 이때 데프콘의 하늘을 찌를듯한 근심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신의 유세영상을 돌려보며 “좀 잘한 것 같아”라며 자신을 칭찬하던 그는 3등까지도 들지 못하자 득표수 공개 여부에 “얘기하지마~ 잠 못 잔다고”라며 울상을 짓는가 하면, 또 한번 김주혁에 “형 진짜 기운 좀 줘요”라며 손을 꼭 붙잡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국 꼴등을 한 데프콘은 ”아 저 상심은 안 해요”라며 의연한 척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데프콘은 의연(?)하게 꼴찌를 받아들여 야외취침을 청하게 됐고, 꿈속에서도 박수를 치는 모습으로 단 한 순간도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데프콘은 기상미션에서 ‘지누견’으로 犬 칸토스와 힙합듀오를 결성하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기상미션을 위해 일어난 그는 칸토스와 짝꿍을 이뤄 듀엣곡을 부르게 됐다. 데프콘은 칸토스와 노래를 부르려 고군분투하는데 반해, 칸토스는 데프콘을 사랑하는 듯 계속 안기려 해 그 속에서 케미가 폭발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든 것.

이렇듯 데프콘은 이번 주 방송에서 ‘되는 날’의 운을 이어와 이곳 저곳에서 깨알 같은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에 데프콘이 다음 여행에서는 또 어떤 전방위 활약을 펼치게 될지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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