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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소년소녀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총 150여명이 초대돼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또 초대받은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아주복지재단 봉사단, 서초구청 및 방재유스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수제 초콜릿 만들기 행사와 더케이호텔서울 난타동호회에서 준비한 난타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훈훈한 송년 행사가 진행됐다.
강병직 사장은 “아동들이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따뜻한 사랑 속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