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어리고 여리여리하지만 파워풀한 퍼포먼스 반전이 우리 매력”

입력 2014-12-29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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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다른 걸그룹과 다른 자신들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데뷔앨범 'DejaVu(데자뷰)'를 발표한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나무가 타이틀곡으로 내놓은 '데자뷰'는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걸스 힙합으로 수민은 "다른 그룹과의 차별점은 로우랩과 하이랩의 두 명의 래퍼가 있다는 것이다"라며 "그리고 평균연령이 낮다는 점과 겉보기에는 여리여리하지만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반전 매력이 특징이다"라고 기존 걸스힙합 그룹과 다른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의진은 "'데자뷰라'는 곡이 나오고 소나무와 분위기가 잘 어울리겠다라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그전부터 여러가지 장르를 하며 기본기를 다져놔서 앞으로는 걸스힙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보여줄 수 있을 거다"라고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소나무는 이날 오후 6시 팬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진 후 2015년 1월 2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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