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걸그룹 소나무 데뷔 “우리의 색깔을 보여줘 우뚝 서고파”

입력 2014-12-29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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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신인걸그룹 소나무’

7인조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첫 선을 보였다.

‘소나무’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소나무’는 수민, 민재, 하이디, 나현, 의진, 디애나, 뉴썬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정오 데뷔곡 ‘데자뷰’를 발표했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첫 미니앨범 ‘데자뷰’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 ‘소나무’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빅뱅”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소나무’는 “빅뱅 선배님들처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우리가 노력해 우리의 색깔을 보여줘 우뚝 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신인걸그룹 소나무 기대된다”, “신인걸그룹 소나무 벌써부터 인기몰이”, “신인걸그룹 소나무, TV서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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