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작가 "수지 닮았다는 말 이제 그만…정말 곤란하다"

입력 2014-12-29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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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작가

'이슬기 작가'

‘1박2일’ 막내 작가 이슬기가 '수지 닮은꼴'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쑥스러운 듯 고개를 저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송년 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자체 시상식을 가진 가운데 스태프를 대상으로 '신스틸러' 부문 시상 순서를 가졌다.

이 부문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며 “내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혁과의 러브라인이 깨진 것에 대해서는 “김주혁은 모든 여자가 나올 때 마다 입이 귀에 걸린다”고 이유를 댔다.

이에 김주혁은 “슬기 네가 나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이슬기 작가, 대박” “이슬기 작가, 그렇구나” “이슬기 작가, 김주혁이랑 잘해봐”, "이슬기 작가, 수지랑 닮은 구석이 있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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