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작가 "수지 닮았단 말, 내 입으로 한 적 없다" 폭소

입력 2014-12-29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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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작가

'이슬기 작가'

‘1박2일’ 막내 작가 이슬기가 '수지 닮은꼴'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송년 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자체 시상식을 가진 가운데 스태프를 대상으로 한 '신스틸러' 부문 시상도 진행했다.

이슬기 작가는 1박2일 멤버들의 추천을 받아 이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면서 “내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주혁과의 러브라인이 깨진 것에 대해서는 “김주혁은 모든 여자가 나올 때 마다 입이 귀에 걸린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김주혁은 “슬기 네가 나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초토화시켰다.

누리꾼들은 “이슬기 작가, 대박” “이슬기 작가, 그렇구나” “이슬기 작가, 김주혁이랑 잘해봐”, "이슬기 작가, 수지랑 닮은 구석이 있긴 하다", "이슬기 작가, 수지랑 닮긴 닮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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