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홍명보 전 감독 등 축구발전기금 1억 기부 外

입력 2014-12-3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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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감독. 스포츠동아DB

홍명보 전 감독 등 축구발전기금 1억 기부

홍명보(사진) 전 국가대표 감독 등으로 구성된 ‘팀 2002’는 2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3층에서 ‘TEAM 2002 프로젝트 축구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1억원을 기부했다. 팀 2002가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과 손잡고 마련한 기부금 1억원은 한국OB축구회(3000만원), 한국축구인노동조합(3000만원), 전 축구선수 신영록과 이재호 씨(각 2000만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팀 2002와 뜻을 함께한 넥슨이 1억원을 출연하면서 마련됐다. 그 대신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에 팀 2002 멤버들의 초상권을 활용한다.


이랜드, 자메이카대표출신 존슨 FW로 영입

내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참가하는 서울 이랜드FC가 29일 자메이카대표 출신 공격수 라이언 존슨(30·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존슨은 2006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해 리얼 솔트레이크(2006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2008∼2011년), 토론토FC(2011∼2012년), 포틀랜드 팀버스(2013년)를 거쳤으며 지난 시즌에는 중국 슈퍼리그 허난 젠예에서 활약했다. MLS에선 8년간 185경기에 출전해 37골·24도움을 올렸다. 이랜드는 앞서 22일 첫 외국인선수로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출신 수비수 칼라일 미첼(27)을 영입한 바 있다.

신문선. 스포츠동아DB



신문선, 성남FC 대표이사 그만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성남FC 신문선(56·사진) 대표이사가 강단으로 돌아간다. 성남은 29일 “신문선 대표이사가 구단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하던 신 씨는 1월 1년 임기로 성남의 초대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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