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최강희 폭풍 칭찬…“지금껏 만나본 여배우 중 최고”

입력 2014-12-30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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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천정명 최강희'

배우 천정명이 최강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천정명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세퀘이아홀에서 열린 tvN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발표회에서 "이제까지 만났던 여배우들이 많지 않은데, 최강희 누나는 그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상대를 배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은 "강희 누나와 호흡적인 면에서는 그동안 만났던 여배우들 중 최강인 것 같다"며 "누나랑 촬영은 정말 재밌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강희 누나는 양파 같다"며 "현장에 가면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본다. 지금까지 만난 여배우들 중에서는 최고다"고 말했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 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 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배우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등이 출연하며,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천정명 최강희, 정말 잘 어울린다" "천정명 최강희, 미생만큼 재밌길 바란다" "천정명 최강희,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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