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웹드라마 ‘6인실’ 극중 ‘미친년’ 캐릭터 연기 화제

입력 2014-12-3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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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금미가 웹드라마‘6인실’의 미친년 캐릭터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금미는 31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6인실’에서 외모는 출중하나 성격은 까칠한 나이롱 환자 이지원 역을 맡았다.

이번 웹드라마 출연이 첫 연기 도전 임에도 불구하고 금미는 극중 ‘미친년’이라고 불릴 만큼 까칠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금미는 드라마 첫 등장부터 파격 슬립 차림으로 남자 주인공을 향해 바구니를 휘두른다. 또한 금미는 같은 병실 환자들 몰래 옥상에서 치맥을 즐기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이 제작한 ‘6인실’은 산업재해를 소재로 한 감성스릴러. 배우 성훈이 금미와 함께 공동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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