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미는 31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6인실’에서 외모는 출중하나 성격은 까칠한 나이롱 환자 이지원 역을 맡았다.
이번 웹드라마 출연이 첫 연기 도전 임에도 불구하고 금미는 극중 ‘미친년’이라고 불릴 만큼 까칠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금미는 드라마 첫 등장부터 파격 슬립 차림으로 남자 주인공을 향해 바구니를 휘두른다. 또한 금미는 같은 병실 환자들 몰래 옥상에서 치맥을 즐기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이 제작한 ‘6인실’은 산업재해를 소재로 한 감성스릴러. 배우 성훈이 금미와 함께 공동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