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제전 에일리 효린 제시, 사진|방송갈무리
2014년 12월 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에일리와 효린, 제시가 제시제이(Jessie J)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뱅뱅(Bang Bang)'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 가요계에서 차세대 디바로 꼽히는 효린과 에일리는 제시제이와 아리아나 그란데 파트를 맡아 파워풀하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업타운 출신으로 랩과 노래 모두 빼어난 실력을 지닌 제시는 니키 미나즈의 랩 파트를 맡아 래퍼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올해 7월 발표된 '뱅뱅'은 정상급 세 여가수들의 만남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은 곡으로 이후 제시 제이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정규앨범에도 수록됐다.
또한 빌보드 핫 100 차트 3위에 올랐으며,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가요대제전'은 44팀이 참가해 약 4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동아다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