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플라이투더스카이, 콜라보 공연 서울·대구 이어 부산까지

입력 2015-01-0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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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남성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와의 콜라보 공연 ‘THE 끌림’의 지방 공연을 이어나간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한 거미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THE 끌림’이 내일(3일) 부산 공연을 이어나간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뜨겁게 달군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2015년 새해를 보다 활기차게 시작할만한 공연으로 부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거미는 지난 서울공연과 대구 공연에서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발라드 곡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그대 돌아오면’ 등을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홍일점으로 무대에 서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함께 ‘끌림’이라는 주제로 공연장을 로맨틱한 분위기로 만들며 감성 충만한 연말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거미는 그동안 많이 선보였던 R&B, 발라드 가수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파워풀한 록, 리드미컬한 댄스곡 등을 통해 다양한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공연 관계자는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의 공연은 ‘믿고 보는’ 공연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항상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려는 거미의 노력과 함께 공연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환상 케미가 어우러져 관객들이 최고의 만족을 얻고 돌아가는 공연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거미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콜라보 공연 ‘THE 끌림’ 부산 공연은 3일 저녁 7시, 부산 KBS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씨제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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