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니키 미나즈…지금까지 내가했던 가장 어려운 랩”

입력 2015-01-02 11: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시, 사진|제시 SNS

제시가 새해 인사와 함께 '가요대제전'에서 '뱅뱅' 퍼포먼스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들 해피 뉴 이어. 2015년은 더 좋은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라는 글과 함께 에일리와 댄서, 스태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제시는 "효린과 함께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뱅뱅' 퍼포먼스를 도와주고 사랑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가요대제전' 퍼포먼스의 소감을 남겼다.

앞서 제시는 씨스타의 효린, 에일리와 함께 2014년 12월 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제시제이(Jessie J)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콜라보레이션곡 '뱅뱅(Bang Bang)'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제시는 니키 미나즈의 파트를 맡아 특유의 허스키한 랩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랩에 대해 제시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니키 미나즈의 랩 파트는 내가 지금까지 했던 가장 어려운 랩이라는 것이다"라며 "그래도 난 최선을 다했다"라고 힘든 무대였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럭키제이 팬들, 너희들은 나에게 영감을 주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게 한다"라며 "사랑하고 또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시는 현재 3인조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멤버로 활동중이며, 과거 제시카HO라는 이름으로 업타운 멤버와 솔로로 활동 했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